○ 블루원(대표이사 윤재연 부회장)과 대한골프협회(KGA)가 주최하는 블루원배 제39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 대회가
7월 27일 블루원 용인CC에서 시작됐다.
2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남녀 각각 초등부 16명,
중등부 28명, 고등부 44명 등 모두 176명이 참가한다.
▲ 출전 선수 중 국가대표는 남자부 송민혁, 피승현,
안해천 선수와 여자부 임지유, 김민별, 방신실, 이동은 등
7명이 참가한다. 국가상비군은 주니어국가상비군 6명을
포함해 모두 22명(전체 30명)이 참가해
치열한 상위권 경쟁이 예상된다.
▲ 남고부에는 국가대표 3명과 국가상비군 7명이 참가해
우승에 도전한다. 송민혁(국가대표) 선수는 2020년
38회 대회에서 고등부 3위 입상자로,
안해천(국가대표) 선수는 2018년 초등부와
2020년 중등부 우승자로 고등부 첫 우승에 도전한다.
▲ 여고부에는 국가대표 4명과 국가상비군 7명이 참가하여
치열한 우승 경쟁이 예상된다. 방신실(국가대표) 선수는
2019년 37회 대회, 이정현(국가상비군) 선수는
2020년 38회 대회 여중부 우승자들로 같은 조에서
고등부 첫 우승에 도전한다.
▲ 남중부의 안성현(주니어 국가상비군) 선수와
박재현 선수는 2020년 초등부 우승, 준우승자로
중등부 첫 우승을 두고 타이틀매치를 갖는다.
여중부의 이효송(국가상비군) 선수는 2019년,
2020년 두 차례 초등부 우승자로 중등부 첫 우승에 도전한다.
○ 국내 유일의 주니어 내셔널타이틀 대회로서 미래
한국 골프를 이끌어갈 등용문인 이번 블루원배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 대회는 7월 27일~28일
이틀 간의 경기 결과, 컷오프를 통과한 약 50% 정도의
선수들로 29일 마지막 3라운드 경기를 치러 우승자를 결정한다.
▲ 코로나가 재확산되고 있는 위중한 상황임을 감안하여
출전 선수 외 경기장 출입은 제한하며, 안전하고
안심한 대회를 위해 블루원 용인CC와 대한골프협회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회 최종라운드 경기는
SBS골프에서 녹화중계방송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