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개최 협약식
7월 22일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대회 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블루원 용인 C.C에서 가졌습니다.
협약식에는 블루원 윤재연 사장과
골프여제 박인비 프로,
공동개최사인 브라보앤뉴 장상진 대표가
참가해 협약서에 서명했습니다.
블루원 윤재연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7년부터 4년째 박인비 인비테이셔널대회를
블루원 디아너스 컨트리클럽에서 연속
개최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후반기에
본격적으로 시작될 국내외 골프대회를 앞두고
한국 선수단의 출정식과 개인의 연습성과를
총결산하는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점검하고 서로 우정을 나누며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안전한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 대회 호스트인 박인비는
"한국 여자골퍼들은 국가와 경제가 어려울 때
꼭 세계대회에서 우승하여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다"며 "이번 대회도
모든 선수들이 합심하여 코로나로 어려운 국민들을
응원하는 대회가 되도록 세계 최고의 기량과
실력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포섬매치, 포볼매치,
싱글 매치 방식으로 3일간 진행하며
8월 5일은 연습경기, 8월 6일은 프로암대회와
선수단 기자회견으로 진행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무관중 경기입니다.
블루원 윤재연 사장은 “모든 골프장에
철저한 방역과 스마트·언택트 시스템으로
운영한다”며 “안전한 이번 대회를 위해
골프장과 콘도, 식당 등 모든 시설에 대해
더욱 철저한 방역과 코로나19 예방조치를
시행한다”고 말했습니다.